홍진영 남궁민 뮤비 화제…지난 5월 수영장 노출땐 "야해서 못 보겠어"
(MBC 방송 캡처)
홍진영이 신곡 '산다는 건' 뮤직비디오에서 가상 남편 남궁민과 커플연기를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수영복 노출 장면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홍진영과 남궁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과 홍진영은 호텔 수영장을 찾았다.
남궁민은 주황색 비키니 수영복에 망사 원피스를 걸친 홍진영의 모습을 보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망사를 입어도 야하고 그걸 벗어도 더 야해서 정말 (쑥스러워서)눈만 봤다"고 말했다.
홍진영 역시 수줍어했지만 남궁민의 선명한 복근에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안볼 수가 없다. 복근 남편"이라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6일 홍진영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진영의 신곡 '산다는 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홍진영 남궁민 커플 연기에 네티즌은 "홍진영 남궁민 커플 연기, 진짜 연인 같다" "홍진영 남궁민 커플 연기, 정말 잘 어울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