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어제/11월7일]단종 청령포서 사망…러시아 10월 혁명

입력 2014-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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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안 역사

▲해외문화홍보원 주최 ‘천년을 이어온 힐링 축제’에 참석한 주한 외국인들이 2014년 5월 31일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서 조선왕릉답사서 ‘왕에게 가다’의 이병유 저자로부터 단종의 생애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해외문화홍보원 제공)

<2011년>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2007년>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한나라당 탈당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

<1998년> ‘가왕’ 조용필 음악 30년 콘서트

<1997년> 김영삼 대통령, 신한국당 탈당

<1995년> 남자 프로배구단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창단

<1983년> 동아건설, 리비아 대수로공사 30억 달러에 수주

<1983년> 파키스탄과 국교 수립

<1978년> 한미연합사령부 창설

<1973년> 국민복지연금법안 확정

<1457년> 조선 6대 국왕 단종, 유배지인 강원 영월군 청령포에서 사망.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계유정난으로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실권을 빼앗긴 단종은 음력으로 1457년 10월 21일 17살의 나이에 자살했다. 그러나 사약설, 교살설 등도 있다. 그는 사후 224만인 숙종 7년인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에서야 단종이란 이름으로 복위됐다

◇ 나라 밖 역사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2014년 6월 16일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대학교 서점에서 자서전 '힘든 선택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2012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선 성공

<2000년> 빌 클린턴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여사, 뉴욕주 상원의원 당선

<1992년> ‘프라하의 봄’을 주도한 체코슬로바키아 정치인 알렉산데르 두브체크 사망

<1953년>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에 당선

<1931년> 중화소비에트공화국 임시정부, 강서성 서금에서 수립됨. 주석 마오쩌둥

<1917년> 러시아 10월 혁명 발생. 트로츠키가 이끄는 볼셰비키 군사혁명위원회가 11월 7일(구 러시아의 율리우스력으로는 10월25일이어서 10월 혁명으로 불림) 러시아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000명의 적위대를 이끌고 케렌스키 임시정부를 무너뜨리고 소비에트 정권의 수립을 선언.

<1901년> 청 말기에 양무(洋務)운동을 주도한 북양대신 이홍장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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