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레디액션 청춘' 언론시사회에는 '소문'의 김진무 감독, 슈퍼주니어 동해, '훈련소 가는 길' 박가희 감독, 남지현, 구원, 정해인, '세상에 믿을 놈 없다' 주성수 감독, 송승현, '플레이 걸' 정원식 감독, 서은아가 참석했다.
'훈련소 가는 길'에서 열연을 펼친 남지현은 "청춘으로서 어떤 고민을 갖고 있는가"란 질문에 "나는 걱정이 많은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남지현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다"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라는 고민도 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레디액션 청춘 남지현, 그런 고민이 있었구나" "레디액션 청춘 남지현, 어떤 연기 보여줄지 기대된다" "레디액션 청춘 남지현, 고민상담할 곳이 필요할 것 같다" "레디액션 청춘 남지현, 연기자 변신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디액션 청춘'은 아이돌 스타와 충무로에서 주목하고 있는 20대 젊은 신인감독들이 뭉쳐 청춘에 대해 그린 영화다. 영화는 진실보다 무서운 의심 '소문', 군대보다 더 힘든 '훈련소 가는 길', 의리 따윈 없는 '세상에 믿을 놈 없다', 여고생 일진 액션 '플레이 걸'로 구성됐다. 11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