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RMHC 희망 나눔 하우스 그리기’ 행사가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성료된 가운데 4일 수원인계DT점에서 최종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재단법인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설립 40주년을 기념하고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지어지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1~20일 ‘RMHC 희망 나눔 하우스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전국 50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RMHC 하우스(아픈 친구들을 위한 희망을 나누는 집)’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했다.
이 중 매장 별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여 명에게 고급 그림도구 세트, 맥도날드 쿠폰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됐다.
뿐만 아니라 매장 별 당첨자 중 최종적으로 11명의 어린이를 추첨으로 선정, 4일 맥도날드의 가족사랑 매장 중 하나인 수원인계DT점으로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맥도날드상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가족용 캠핑장비가, 로날드상 1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상품권이 각각 증정됐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을 돕기 위해 진행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준 어린이와 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재단법인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가장 큰 후원사로서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