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개 종목,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6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모나미는 전날보다 14.99% 하락한 3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모나미는 전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억1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2%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28.5% 줄었다.
베이직하우스(-14.84%)도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99억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4% 줄어든 1027억9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83억9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삼환기업우(-15.00%), 진흥기업우B(-14.97%), 한국프랜지(-14.96%), 영흥철강(-14.78%), 덕양산업(-14.98%)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리홈쿠첸(-14.83%), 삼진(-15.00%), 케이엠알앤씨(-14.99%), 에이스하이텍(-15.00%), 루미마이크로(-14.92%), 리젠(-14.99%) 등이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