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지난 8월 27일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수원화성′과 연계한 ′수원 도시철도 1호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면전차 노선은 수원역~화성행궁~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에 이르는 6.049㎞ 구간이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추진 중인 수원 도시철도 1호선 사업인 노면전차는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트램이라 불리는 ′무가선 저상 트램 노면전차′ 건설 사업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가 추진하는 노면전차는 고성능 배터리를 이용해 운행하기 때문에 공해가 전혀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또한, 과거에 운행되던 전차와 달리 최근에 도입되는 노면전차는 외관이 뛰어나 관광상품으로 가치가 높다.
이에 따라 수원시의 노면전차 추진은 교통문제 해결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연계한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원 노면전차 추진 계획에 따르면, 노면전차는 2016년 공사에 착공해 2018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 노면전차 추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원 노면전차 추진, 좋은 아이디어다” “수원 노면전차 추진, 친환경이 마음에 든다” “수원 노면전차 추진, 화성과 연계라니 훌륭한 생각”수원 노면전차 추진, 유럽의 트램 같은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