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4가지 관전 포인트 공개

입력 2014-11-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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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연애세포’가 2일 자정 첫 공개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걸그룹 포미닛 남지현, 백성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애세포’는 예고편부터 40만뷰가 넘는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 조짐을 보여왔다.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연애세포’의 관전포인트 4가지를 살펴봤다.

1. 장혁-김우빈-김유정-박선호-남지현-백성현, 어벤져스급 캐스팅

주연을 맡은 장혁, 김우빈, 김유정, 박선호, 남지현, 백성현 등 초호화 캐스팅은 지금까지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을거라고 상상할 수 없던 조합이다. 여기에 박준형, 오광록, 임형준, 박희본, 류승수, 현진영까지 출연한다. 이 같은 조합이 가능했던 이유는 ‘연애세포’ 웹드라마였기 대문이다. 60분이 아닌 10분 드라마라는 웹드라마의 특성 상 각각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아온 배우들이 한꺼번에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 독특 소재+독보적 캐릭터로 만화적 상상력 강화!

이미 웹툰을 통해 검증된 ‘연애세포’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또 하나의 특징이다. 그 중 단연 압권은 고양이 네비(김유정 분)다. 기존 웹드의 주인공이 사람이었던 것에 반해 '연애세포'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파격을 감행했다. ‘모태 솔로남’ 마대충(박선호 분)과 ‘미녀 톱스타’ 서린의 판타지한 사랑뿐만 아니라 고양이 네비과 마대충의 사랑과 우정도 또 다른 관점포인트가 될예정이다. 특히 원작에는 없는 ‘동네 형’(장혁 분)과 ‘연애세포의 신’(김우빈 분)의 등장은 만화적 상상력에 탄탄한 스토리가 첨가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3. 상상 그 이상의 판타지 로맨스

‘모태 솔로남’과 ‘미녀 톱스타’의 사랑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 봤음직한 상상의 이야기다. 이 같은 불가능한 로맨스는 고양이 네비와 네비가 준비한 각종 황당무계한 연애 아이템을 통해 현실화된다. 바르기만 해도 자체발광 꽃미남으로 변신시키는 ‘해말 크림’, 뿌리는 즉시 이성을 유혹하는 ‘쾌남 향수’, 손에 쥐는 순간 기타신으로 변신하는 ‘홍키동키 피크’, 언어의 마술사로 만드는 ‘뻐꾸기 껌’, 말하지 않아도 이성의 마음을 들려주는 ‘여우귀’, 상대의 행동을 복사하는 ‘복사복사 콩’, 실시간 위치 추적기 ‘다보여 망원경’ 등 기상천외한 연애 아이템은 ‘연애 4차원 주머니’가 되어 불가능한 연애를 현실화시키는 마법을 발휘한다. 이 같은 영상과 만난 만화적 상상력은 시청자들을 유쾌한 판타지한 세계로 안내한다.

4. 매 회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랜덤식 ‘보너스 클립’, 이번에는 어떤 영상이?

‘연애세포’에는 다른 웹드라마에는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본편만큼 재미있는 보너스 영상이 매 회 말미에 등장한다는 것이다. 출연진들의 메이킹 영상에서 인터뷰 영상까지 깨알 같은 영상은 단순한 웹드가 아닌 DVD 클립을 보는 듯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연애세포’ 제작진는 “웹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 ‘연애세포’가 상식을 깬 로맨스라면 웹드 '연애세포'는 상식을 거부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즐겁게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고편만으로 조회수 40만뷰를 돌파한 ‘연애세포’는 2010년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 분)가 모솔남 ‘마대충’(박선호 분)과 톱스타 ‘서린’(남지현 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속성 과외를 펼치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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