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축제 정보
가을이 깊어가면서 전국 방방곡곡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11월에는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들이 펼쳐져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근교 여주에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일대에서 오곡나루축제가 열린다. 오곡나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유망 축제 및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햇살 가득한 여주, 달콤한 추억 여행’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을 맞는다는 계획이다.
전남 함평군에서는 오는 9일까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북 군산시에서는 오는 16일까지 ‘군산세계철세축제’ 등이 열린다.
이 외에도 국화 축제, 철새축제, 문학제, 단풍제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11월 축제 일정은 익산, 마산, 장성, 군산, 고창, 함평 등 각 시도별로 소개되고 있다.
여기에 사과 축제, 단감제, 발효젓갈축제, 대추축제 등 먹을 거리가 풍성한 11월 먹거리 축제 일정도 잡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