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이 이탈리아, 한국 등에 글로벌 브랜드로 전개 중인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가 영화 ‘패션왕’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지난 14FW 시즌 서울 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런웨이 의상을 영화 의상으로 협찬했다. 뿐만 아니라 ‘패션왕’의 주연을 맡은 배우 주원과 안재현의 의상은 제작까지 참여해 영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속 주원과 안재현은 클래식한 매력에 트렌디한 느낌을 더한 반하트 디 알바자의 옷을 멋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화 속에서 패션에 무지했던 주인공(주원 역)이 패션 경연에 참가하는 주요 장면에서 볼 수 있는 반하트 디 알바자의 의상은 극에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장면에서는 반하트 디 알바자와 함께 신원에서 전개하는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의상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영화 속 심사위원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고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브랜드 직원들이 직접 보조 출연까지 해 다양한 방면으로 ‘패션왕’을 지원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영화 패션왕이 패션에 관련된 영화인만큼 관심이 크며 영화에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영화와 브랜드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동작업이었으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하트 디 알바자가 지원에 나선 영화 ‘패션왕’은 오는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