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트위터
팝핀현준이 항공사 협찬 글로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그가 트위터에 남긴 남경필 경기지사 당선 축하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팝핀현준은 6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촌형인데 경기도지사가 되었다. 오 형 축하해요. 앞으로 살기좋은 경기도로. 지금도 살기 좋지만. 그리고 힙합공원 하나 만들어줘요. 비보이들도 공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곳으로요. 형 화이팅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남경필 경기도 지사의 사진을 올렸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이다. 이왕 해줄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글이 온라인에 퍼져나가면서 비판이 쏟아 지자 팝핀현준은 30일 페이스북에 공식 사과글을 올렸다.
팝핀현준 남경필 지사 축하 글을 본 네티즌은 “팝핀현준 남경필 지사랑 사촌지간이었네”, “남경필 지사 아들 후임병 폭행한거 집행유예 받았던데”, “팝핀현준 남경필 지사랑 느낌이 닮은 것 같기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