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30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광주에서 ‘2014 으뜸그룹 권역별 잡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번 행사는 중소기업 취업활성화와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준비됐다. 대전시청에서는 사전 매칭된 대학생 200여명과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석해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오는 4일 동대구역에 이어 7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매칭데이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각각 대학생 150여명과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구재호 중진공 인력개발처장은 “잡매칭데이는 전국의 우수 대학생이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잡매칭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