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번외편 한별 캐시, 엽기 셀카+막춤…“이런 모습일 줄이야”

입력 2014-10-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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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한별 캐시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달콤한 나의 도시’ 번외편에 등장한 한별과 캐시가 엽기 셀카와 막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29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새로운 도시 여자들의 이야기로 인터넷 영어강사 최정인의 동료 캐시와 헤어디자이너 최송이의 어시스트 한별의 동거가 그려졌다.

한별은 헤어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 2년 전 고향 경주를 떠나 서울에 왔다. 최근 송이 대신 깐깐한 점장의 인턴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영어강사 정인의 동료였던 캐시는 초등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 가 버지니아에서 생활하다 2년 전 한국으로 돌아와 혼자 생활하고 있다. 외롭고 힘든 데다 얼마 전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게 됐다.

동거 하루 만에 민낯부터 생리현상까지 공유하게 된 한별과 캐시는 야식으로 돼지껍데기를 먹으며 각자의 서러움을 토로했고 함께 저녁 외출에 나섰다. 이어 집 앞 노래방에 간 두 사람은 막춤과 퍼포먼스로 보는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달콤한 나의 도시’ 번외편 한별 캐시를 본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번외편 한별 캐시, 완전 웃기다”, “달콤한 나의 도시 번외편 한별 캐시, 이들 삶도 궁금했는데”, “달콤한 나의 도시 번외편 한별 캐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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