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앨범명 논란 해명 "자극적 어조 아니다, 진한 그리움 내포한 것"

입력 2014-10-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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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MC몽(사진=뉴시스)

가수 MC몽이 앨범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MC몽 측 관계자는 "앨범명 'Miss me or Diss me'는 MC몽이 '그리움과 미움'에 대해 자문한 것으로, 진한 그리움을 내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자극적인 어조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뒤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듯 강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이라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MC몽의 새 앨범명 'Miss me or Diss me'은 '날 그리워하든 비난하든'이라는 의미로 해석돼 논란을 일으켰다. MC몽이 병역문제 이후 5년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이같은 제목은 부적절하다 이유에서였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를 받았으나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다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받아 자숙의 차원에서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MC몽의 이번 앨범은 정규 5집 발표 후 5년 만으로 총 13곡의 트랙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컴백 앨범은 백지영, 리쌍의 개리, 허각, 린, 범키, 에일리, 걸스데이의 민아, 씨스타의 효린 등 화려한 가수들과의 피처링으로 구성됐다.

MC몽의 컴백 앨범은 오는 11월6일 공개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MC몽, 그리움 내포라고?", "MC몽, 지켜보자", "MC몽 음악 기다렸는데", "MC몽, 피처링멤버 화려하네", "MC몽,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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