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한석규, 맨발 연기투혼에 감탄 “인간적 면모 보여주려”

입력 2014-10-28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의 영조 역 한석규가 맨발로 연기투혼을 펼치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비밀의 문’ 12회 방송에서는 세자와 영조간의 또 다른 대결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비밀의 문’ 홈페이지에는 한석규의 맨발 연기투혼 사진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석규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도 길거리를 버선발로 걸어가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용상(龍床)앞에 앉아서 넋을 놓고 있는 연기를 펼칠 때나 혹은 박문수 역 이원종을 마주한 자리에서도 맨발이었다. 또 문갑에 앉아서 생각할 때, 수라상이나 술상 앞에서도 여전히 맨발이었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한석규는 이번 ‘비밀의 문’ 임금 영조를 연기하면서 ‘사람 그 자체의 영조’라는 점에 역점을 두면서 이처럼 맨발로 연기투혼을 하고 있다”며 “촬영장에서도 인간적인 면모에다 이 같은 연기열정을 선보이는 그에게 스태프 모두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석규의 맨발투혼이 이어지고 있는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81,000
    • +1.1%
    • 이더리움
    • 3,546,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54,100
    • +0.4%
    • 리플
    • 785
    • -0.38%
    • 솔라나
    • 191,500
    • -0.83%
    • 에이다
    • 477
    • +1.06%
    • 이오스
    • 693
    • +0.73%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62%
    • 체인링크
    • 15,260
    • +1.87%
    • 샌드박스
    • 36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