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건강 프로젝트 성공 격려식을 갖고 이번 활동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1450여 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건강 프로젝트 참가 임직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충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카드가 진행한 임직원 대상 건강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과 이에 비례해 KB국민카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것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신생아들의 보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기본에 충실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2주간 ‘금연’과 ‘체지방 줄이기’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응원 참가자를 포함 총 1752명(중복 포함)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금연’의 경우 82명 중 52명(성공률 63%), ‘체지방 줄이기’는 230명 중 104명(성공률 45%)이 성공했으며, 건강 프로젝트 성공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성공 격려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