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먼트워치 홈페이지 캡쳐)
27일 오후 6시4분 현재 커피콩시계를 판매하는 '모먼트워치(Moment Watches)'는 상품 주문이 어려울뿐 아니라 접속조차 쉬지 않은 상황이다.
커피콩시계가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무한도전에 출연한 유재석때문. 유재석은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편에서 운전하는 모습이 집중적으로 방송됐고, 이 과정에서 유재석의 시계가 주목을 받은 것이다.
검은색 시계줄에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시계판때문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 시계는 모먼트워치사 제품으로 일명 '커피콩시계'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시계 수익금 30%를 몽골고아원,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을 위해 기부한다.
커피콩시계의 가격도 미국 달러로 약 40달러에 불과해 더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커피콩 시계는 유재석 외 박은영 KBS아나운서, 배우 클라라 등이 착용해 낯설지 않은 브랜드이다.
커피콩시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커피콩시계...유느님다운 시계네", "커피콩시계! 저도 사고싶네요~ 사이트 마비된 관계로 자작 '커피믹스 시계' 사용", "커피콩시계 품절이라네요..", "커피콩 시계 유느님 효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