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증이란
비타민D 결핍증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예방법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D는 뼈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충분히 공급 받지 못할 경우 구루병, 골다공증, 다발성 경화증 등으로 발전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 당뇨병, 심장병, 퇴행성 관절염, 대장암 같은 질병 발생률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D 생성에 가장 좋은 방법은 30분 가량 햇빛에 얼굴과 팔, 손 등 신체를 노출하는 것이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대부분 합성되며, 음식을 통해서는 적은 양만이 생성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자외선이 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강조되는 등 피부 미용을 위한 자외선 차단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비타민D 결핍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만약 충분한 햇빛을 받지 못할 경우 연어 등의 지방질 생선과 청어, 우유, 버섯, 달걀, 버터 등의 식품으로 비타민D를 공급받을 수 있다. 특히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이어서 지방이나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네티즌들은 "비타민D 결핍증이란, 그래서 날씨 추워도 가끔 아이 데리고 나가요~", "비타민D 결핍증이란, 여자들은 이거 부족하면 골다공증도 생긴다던데", "비타민D 결핍증이란,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데 어떻게 햇빛을 쬐나", "비타민D 결핍증이란, 얼굴은 좀 그렇고...팔 손 이런데로도 충분한가?", "비타민D 결핍증이란, 기미 주근깨는 어쩌고..."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