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증이란
(사진=뉴시스)
비타민D 결핍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한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증은 4개월~2세 사이의 아이들에게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흔히 구루병으로 불린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부족할 경우 칼슘과 인의 혈액 내 농도가 낮아져 뼈에 축적되지 못해 골격이 약해지고 부하되는 압력을 이기지 못 뼈가 휘기도 한다. 이같은 증상이 장기간 치료없이 지속되면, 구루병성 소인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같은 구루병은 낭포성 섬유증에 의해 지방 흡수가 잘 되지 않거나, 우유 섭취의 부족, 복장 등으로 인한 햇빛 노출 차단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최근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늘고 있다.
이에 비타민D 결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를 햇빛에 충분히 노출하고 동시에 식품을 통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지방 함량이 많은 어류와 아침 식사용 시리얼, 달걀 노른자 등이 도움이 된다.
네티즌들은 "비타민D 결핍증이란, 햇빛이 제일이지", "비타민D 결핍증이란, 그럼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비타민D 결핍증이란, 했빛을 많이 쬐는 아이들은 별도의 식품 섭취를 안 해도 되는건가", "비타민D 결핍증이란, 전 비타민D 따로 먹여요~"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