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앙코르 콘서트
남성 아이돌 그룹 god가 전날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 가운데, 26일 온라인 상에서도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god는 '15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 Encore)'에서 다섯 멤버들이 완전체가 돼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앞선 공연에서 선보였던 8집 앨범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 ‘하늘색 약속’, ‘Saturday Night’ 외에 팬들의 의견을 반영, ‘Stand Up’ 등의 라이브 무대를 추가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새 싱글 ‘바람’은 god 멤버 윤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 어디에서도 드러내지 않았던 이야기를 진실된 마음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었다.
god 앙코르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od 앙코르 콘서트로 8집 활동이 끝난다는데 언제 다시 컴백하는지...", "god 앙코르 콘서트,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god 앙코르 콘서트, 더욱 멋진 모습으로 9집 완전체로 돌아와주기를 바랄게요", "god 앙코르 콘서트, 불변의 진리 god"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는 지난 7월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투어를 하며 전국 10만명의 팬들을 만났다. god는 '15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8집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