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부산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10회 부산 불꽃축제'가 24~25일 부산시민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이번 부산 불꽃축제는 ′새로운 부산사랑!′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24일 저녁 7시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전야제를 개최해 인순이와 효린, 케이윌, 성시경 등 신기가수들의 콘서트와 다양한 시민참여행사가 어우러지는 피크닉 형식의 음악 축제로 변화를 시도한다.
또 25일 메인 행사인 불꽃쇼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저녁 8시부터 1시간동안 열린다.
총 33곡의 음악에 맞춰 광안리 앞바다에서 불꽃이 춤을 춘다. '문리버', '불놀이야' 등 유명 팝송과 가요는 물론이고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 갈매기' 등 부산을 주제로 한 음악도 목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불꽃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불꽃축제, 가고 싶다", "부산 불꽃축제, 10년째인 이번 행사가 더욱 기대된다", "부산 불꽃축제, 우리나라 명물로 자리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