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의 LNG선 모습.(사진제공=SK해운)
KC-1선형 2척은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17년부터 20년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사빈패스 LNG기지에서 한국으로 척당 매년 약 50만톤의 셰일가스 운송을 담당하게 된다.
SK해운 관계자는 “이번 입찰을 통해 지난해의 글로벌 입찰에서 입증된 SK해운의 원가·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국책 사업은 운송비 절감 효익을 국가경제에 환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외 LNG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