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와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후원한 대한대장항문학회 ‘골드리본 캠페인’이 화제다.
제스프리가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전국 65개 병원에서 진행한 ‘골드리본 캠페인’은 대장암을 예방하고 국민 대장 건강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다. 제스프리는 이러한 건강강좌를 통해 대장암을 비롯한 대장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장을 위한 식습관을 소개하는 데 동참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에 좋은 과일인 키위와 장 건강에 대한 알찬 정보가 담긴 소책자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제스프리 측에 따르면 특히 40대에서 60대까지 여성 시니어들의 참여 비율이 높았다.
제스프리는 호주, 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으로부터 신선 과일류로는 최초로 ‘장 건강 과일’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그린키위에 풍부하게 포함된 식이섬유는 위장에서 음식이 너무 빨리 장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하고, 소장에서는 영양소 흡수를 도와준다. 대장에서는 수분을 흡수, 팽창함으로써 배변을 용이하게 돕는다. 키위에만 들어 있는 천연 효소인 ‘액티니딘(actinidin)’은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 전반에 도움을 준다.
제스프리는 시니어층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장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제스프리 한국지사 오진우 상무는 “대장항문학회 대장질환 건강강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키위가 갖고 있는 장 건강상의 이점을 알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장 건강에 좋은 키위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대장 건강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