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부산 우암동서 벽화그리기 사업 마무리

입력 2014-10-21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주택보증 임직원들과 관계자 등은 최근 부산 우암동 '189 벽화마을'에서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사진=대한주택보증)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일 부산 남구 우암동 189번지에서 마을 리디자인(벽화그리기)사업을 마무리하고 관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주택보증 임직원 10여명과 관계자,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189 벽화마을' 탄생을 축하했다.

189 벽화마을 리디자인 사업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약 한달간 환경문화연합과 부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완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강병권 대한주택보증 금융사업본부장은 “이번 벽화사업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우리 봉사단의 힘을 모아 완성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생기가 돋는 마을의 모습처럼 이곳에 사시는 어르신들의 삶도 활력이 넘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89 벽화마을은 우암동 노인 인구의 절반가량이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노령화된 마을이다. 이 곳은 이탈리아의 부르노 마을을 모티브로 했다. 마을 어귀에는 마을의 역사를 상징하는 역사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한편 최근 부산 남구 지게골에서는 대한주택보증이 후원하는 다문화까페(아우르미)가 문을 열였다.

'아우르미'는 국제결혼 증가 등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이 다양해지는 변화 속에서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한 정착을 지원한다. 대한주택보증은 매장임대 및 인테리어, 인건비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김준수, 뮤지컬 '알라딘' 개막 전 사생활 이슈…"난 당당해, 명백한 피해자"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83,000
    • +0.84%
    • 이더리움
    • 4,329,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0.66%
    • 리플
    • 1,243
    • +14.56%
    • 솔라나
    • 301,000
    • -1.57%
    • 에이다
    • 957
    • +20.99%
    • 이오스
    • 818
    • +6.23%
    • 트론
    • 266
    • +4.72%
    • 스텔라루멘
    • 194
    • +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0.93%
    • 체인링크
    • 19,090
    • +1.06%
    • 샌드박스
    • 405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