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제작 필름모멘텀, 배급 씨네그루 다우기술, 감독 임찬상)이 개봉 14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씨네그루 다우기술 측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통계를 인용,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21일 오후 1시 누적 관객 수 150만745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로써 금주 중에 ‘제보자’의 기록을 제치고 10월 개봉작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00만 돌파 기념 영상, 무대인사 셀카 영상 등 특별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단 1시간 만에 34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추이로 비추어 보았을 때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은 가을 극장가를 점령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대해 “울다 웃다. 와 닿는 대사들이 많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최고죠? 이 가을 모두들 행복하시길(yuna****),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영화다. 자극적 요소 없이 훈훈한 마음으로 보고 나올 수 있는 영화”(lydi****), “결혼하고 싶다가 결혼하기 싫다가 결국엔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조정석이 귀엽고 신민아가 정말 예쁘다. 둘 다 연기도 잘한다. 재밌었다”(lin2****)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