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가 3분기 호전된 실적에 힘입어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3분 KG모빌리언스는 400원(3.27%)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모빌리언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66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65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1% 늘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8억4900만원으로 38.68%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날 신한금융투자에서는 다른 결제 시스템과의 경쟁 우려는 과도하고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손승우 연구원은 “실물 상품 거래액은 전분기대비 약 30% 늘었고, 디지털 상품 거래액은 웹보드 게임 규제로 인해 약 2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체 휴대폰 결제 매출은 전분기대비 약 16%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4분기 쇼핑 성수기를 맞아 TV홈쇼핑과의 제휴도 연내 추진될 전망”이라며 “결제 거래액 상승과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