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선동열감독과 재계약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다.
트위터 아이디 osi*****는 "선동열 감독 재계약이라니 충격과 공포"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이디 하****는 "대박이다. 승보다 패가 많은 감독을 10억씩이나 주고 재계약하다니"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선동열 기아타이거즈 재계약, 야구계에 들려오는 훈훈한 소식이네요" "선동열 기아타이거즈 재계약, 도데체 왜 ? 내년에 기아 야구 보지말라하는가" "선동열 기아타이거즈 재계약,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KIA는 19일 선동열 감독과계약금 3억원, 연봉 3억8000만원 등 2년간 총액 10억6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3년간 뚜렷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기에 선동열 감독의 재계약을 불투명했으나 구단 고위층의 뜻에 따라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