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디 알바자’, 클라라 런웨이 올라…이탈리아 감성-다채로운 색감 돋보여 [2015 S/S 서울패션위크]

입력 2014-10-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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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하트 디 알바자

㈜신원(회장: 박성철)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전개 중인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가 2015 S/S 서울패션위크의 서막을 알렸다.

17일, 반하트 디 알바자는 DDP 메인 1관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의 첫번째 컬렉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반하트 디 알바자 2015 S/S 컬렉션 뮤즈로 선정된 패셔니스타 클라라가 런웨이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라라는 반하트 디 알바자의 수트 재킷을 원피스로 재해석,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남성복을 섹시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클라라는 비비드한 컬러감을 살린 상의와 미러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해 트렌디한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드러나는 룩에 재킷을 숄더로빙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했다.

또 반하트 디 알바자 2015 S/S 컬렉션 뮤즈로 선정된 패셔니스타 클라라를 시작으로 인기 남성 모델 조민호, 유민규, 윤진욱 등이 런웨이에 올랐다. 게스트로는 남자 배우 손호준, 진이한, 이규한, 배수빈 등이 방문해 컬렉션을 빛냈다.

이번 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의 모티브는 이탈리아 미래주의 화가 ‘자코모 발라’가 생각하는 미래주의를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이다. 또 이탈리아 감성의 강렬한 색감을 ‘현실과 미래’가 공존하는 감성의 위트로 표현, 다채로운 색감으로 꾸며진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브랜드는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컬렉션을 완성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반하트 디 알바자가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첫 시작을 알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특히 이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브랜드로서도 의미가 크고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서의 무한한 가능성도 비출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하트 디 알바자가 이번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리미티드 라인으로 2015 S/S 시즌 반하트 디 알바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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