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허지웅(34)이 가수 MC몽(35) 컴백에 초호화 피처링은 무리수라고 평가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으로 음원 풍년을 맞은 가요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규 6집으로 5년 만에 컴백하는 MC몽의 이야기도 나왔다. 병역 기피와 관련해 재판을 받고 5년 만에 복귀를 앞둔 MC몽은 이선희, 개리, 백지영, 허각, 효린, 에일리 등 화려한 가수들의 피처링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강용석은 “이 정도면 가요계 어벤져스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허지웅은 “무리수인 것 같다”며 “이미 언론에서는 가요계에서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혼자서 승부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며 “혼자만의 작업으로 앨범을 발표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