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월스트리트저널 )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애플이 아이튠즈 스토어 내 아이북스의 iOS8 운영체제 공식 사용자 가이드에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 사진을 실수로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공식적인 제품 발표행사를 하루 앞둔 시점인 만큼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유출된 이미지에는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의 탑재 기능도 일부 포함됐다.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는 지문인식 시스템 터치ID 기능을 탑재했다.터치ID를 통해 애플페이와 연동된 앱스토어에서 결제할 경우 암호를 설치하지 않아도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칠 수 있다.
또한 아이패드 에어2의 카메라는 전작인 아이패드 에어보다 향상될 것으로 외신은 전했다.
한편, 애플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캠퍼스에서 제품 공개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