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정책 총괄할 '비축전문위원회' 출범..."범정부 사령탑 역할 수행"
범정부 차원의 비축정책을 총괄할 '비축전문위원회'가 20일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식약처, 방사청과 민간위원 참석한 1차 비축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6월 27일 시행된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라 공공부문 비축에 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 위원장은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이 맡는다. 간사는 조달청 차장과 산업부, 농식품부 등의 정부위원 4명과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축전문위원회 구성·운영계
2024-09-20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