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는 2일 경기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옛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에서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대한LPG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차세대 LPG 직분사 엔진(LPDi)을 탑재한 승용차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양측은 LPG 승용 모델에 직분사 기술을 적용
일반인들의 LPG 승용차 사용을 가로막는 규제 때문에 10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입해 개발을 완료한 승용차용 LPDi(직접분사) 엔진과 핵심 부품이 신차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LPG자동차 등록대수는 218만5114대(점유율 10%)로, 전년대비 9만547대가 감소했다. 2010년 11월 245만91
LPG(액화석유가스) 자동차가 갈수록 줄어 한숨짓던 LPG업계가 최근 LPG 자동차에 대한 연료사용제한 규제 폐지 법안이 발의되면서 훈풍을 기대하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 차량 등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227만5661대였던 LPG 등록 차량은 올해 8월 221만9370대로 5만6291대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유 등록차량이 39만1
현대자동차와 대한LPG협회가 10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세계최초로 터보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1.4 LPDI 차량’을 선보였다. ‘쏘나타 1.4 LPDI 차량’은 LPG엔진에 다운사이징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높이고, 배출가스는 대폭 줄였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현대자동차와 대한 LPG협회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5회 국제환경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LPG엔진에 다운사이징 기술을 적용한 ‘쏘나타 터보-LPDI’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쏘나타 터보-LPDI’는 성능과 연비를 극대화시키고,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배출량은 줄인 친화경 차량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국석유관리원과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충북 오창 석유관리원 녹색기술연구소에서 ‘친환경 연료와 자동차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에너지 분야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와 미래 그린에너지 보급과 관련한 기술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차와 연료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기원 한국화학연구원 박사가 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