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월 4일까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흥옌성 클린산업단지)' 토지공급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공급이다.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다. 하노이에서 30㎞ 거리에 있는 흥옌성에 143만1000㎡ 규모로 조성 중이다.
알스퀘어베트남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VTK흥옌산업단지투자개발회사(이하 VTK)가 개발하는 흥옌성 클린산업단지의 용지 판매를 담당한다. 흥옌성은 베트남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2024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알스퀘어베트남은 VTK와 ‘흥옌성 VTK 클린산업단지 공급에 관한 중개 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베트남 최초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의 산업용지 19필지(24만㎡)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LH,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BI건설, 신한은행과 베트남 부동산개발기업인 TDH 에코랜드가 공동 투자해 베트남 흥옌성 리트엉켓 지역에 조성한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다.
L
KBI그룹의 건설 부문 KBI건설이 올해 역대 최대 수주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KBI그룹은 지난해 7월 단행한 인사에서 KBI건설의 신규 대표이사를 외부에서 영입하지 않고 내부에서 선임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진광우 신임 대표이사는 1992년 KBI건설의 전신인 갑을건설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올해로 30년을 근무했다.
진 대표는 그동안 부진했던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은 대전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 도급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복합물류센터는 전체면적 8만㎡ 규모로 지하 2층~지상 7층으로 조성된다. 올해 8월 사업부지 토지소유권을 확보했고 내년 3월 착공해 2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공사비만 900억 원에 달한다. 안정적인 사
자동차부품과 전선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옛 갑을상사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구시에 성금 1억 원을 지원했다.
2일 KBI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1951년 대구 서문시장에서 포목상으로 시작해 그룹사로 성장했다. 이후 서문시장 화재 등 대구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지역 소재 계열사인 KBI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KBI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대구시에 1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당시도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던 KBI그룹은 대구가 위기를 맞이할 때 마다 이 지역 소재의 계열사 KBI국인산업, KB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이 1978년 창업 이래 40여년 동안 사용한 갑을건설의 사명을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KBI그룹은 기존에 30년 간 사용한 그룹명 ‘갑을상사그룹’을 ‘끊임없이 도전, 혁신을 통한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성장 산업을 발굴’한다는 ‘Korean Business Innovator’의 의미를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