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새해를 맞아 협력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향열 사장이 ‘CEO 현장경영’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유 사장은 9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발전소 설비 부품과 반도체 장비부품을 생산하는 비와이인더스트리 사업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 사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들의 상황이 녹록하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부재가 길어지는 가운데 비상경영위원회를 확대하고 현장경영을 본격화한다.
한화그룹은 이달 18일 오후 비상경영위원회를 열어 한화케미칼 홍기준 전 부회장의 퇴임에 따라 한화케미칼 방한홍 사장, 한화L&C 김창범 사장을 제조부문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인체제의 비상경영위원회가 5인체제로 운영된다.
김
지난해 말 순혈주의 타파 등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영 혁신 계획을 발표하며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조석 사장.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지난해 취임 이후 중소기업과 서민과의 상생경영은 한수원의 혁신과 더불어 조 사장이 잊지 않은 경영화두다.
실제로 조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제대로 된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피력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4일 광주 라마다 플라자호텔에서 ‘수출 촉진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K-sure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중소·중견 수출기업 대상 무역보험 제도를 안내하고 이들 기업의 경영애로를 파악,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주로 무역보험 지원 확
하나금융의 자회사인 하나-외환은행 서민금융 정책은 은행장들의 솔선수범과 현장중심으로 집약된다. 특히 이같은 스킨십 행보가 두 은행의 다양한 서민상품과 정책에 녹아들면서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지난달 28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실시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행사'에서 직접 상담을 맡는 열의를 보였다.
이날 김
박영빈 경남은행장이 지역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며 상생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31일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CEO 현장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체 방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 은행장은 류흥목 한국공작기계 대표와 상생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
“내부의 문제가 아닌 외부 경영환경 악화가 발목을 잡다보니 뚜렷한 방법이 없네요.”
최근 재계 인사들의 공통적인 대답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도 장기화되고 있는 대내외 경기침체로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2.5%로 하향조정했다. 5월 당시 3.6%로 전망했던 것에 비해 무
KT 이석채 회장은 15일 KT롤스터 프로게임단을 방문해 프로리그 2012 시즌1 준우승에 실망하지 말고 하반기에 심기일전, 프로리그 3연패를 달성해 달라고 주문하며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석채 회장의 이번 방문은 KT 현장경영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올 상반기에 진행된 프로리그 2012 시즌1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문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이석채 회장
박영빈 경남은행장이 14일 CEO 현장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체 방문행사를 가졌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박 행장은 이날 도시가스 공급 전문기업인 경남에너지㈜를 방문해 정연욱 대표와 지역 경제 동향 및 현안을 논의했다.
또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와 이해 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기여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지역 경제 동향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영업그룹 내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업고객본부를 신설할 예정이다. 기업고객본부는 중소기업용 상품과 서비스 개발, 중소기업 영업방안 기획, 기관 고객 유치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무엇보다 고객 포트폴리오 중 상
지방 영업 현장 돌며 스킨십 소통 강화
최근 새로 부임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현장경영에 정성을 쏟고 있다.
이는 다음달 시작되는 회기를 앞두고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직을 추스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면영업이 중심이 되는 보험의 특성을 반영해 보험 경영 초짜인 일부 CEO들이 현장에 애정을 쏟는 모습이다.
24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