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오전 11시 36분 우리 수출액이 6049억 달러로 종전 최대액인 2018년 6049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1964년 첫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1977년 100억 달러 돌파 △1995년 1000억 달러 돌파 △2018년 6 000억 달러 △2021년에 연간 수출액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1956년 이래 66년 무역
우리나라 수출 규모가 1956년 2500만달러에서 지난해 5727억달러로 늘어났다. 15.2%에 불과했던 무역의존도 또한 2014년에는 99.5%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펴낸 '통계로 본 광복 70년 한국사회의 변화'에 따르면 한국은 수출주도형 경제개발이 이뤄지면서 수출규모는 크게 증가해 1964년에 1억달러, 1971년에는 10억달러, 1977년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경제의 새 지평을 연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무역 1조 달러 달성 기념우표' 2종(총 150만장)’을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우표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반도체, 휴대폰 등을 담아 디자인 했으며, 우표의‘1’자 모양은 무역 1조달러 달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무
우리나라가 연간 무역 1조달러 시대에 진입했다. 산업 불모지에서 출발해 반세기만에 1조달러 반열에 오른 건 세계적으로도 전례를 찾기 힘든 쾌거다.
하지만 후유증도 적지 않았고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는 지적이다.
◇세계 7위 수출대국…경제성장 견인차
연간 무역액 1조 달러 고지를 밟았던 나라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일본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연 무역액 1조달러 돌파했다.
이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에 이은 기록이다.
1조달러를 달성한 8개국 가운데 작년 이를 유지한 국가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등 6개국에 불과했다.
1947년 처음 1억달러를 넘어선 우리나라의 무역규모는 1964년 5억달러,
정부가 무역 규모 1조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로드맵 구상에 들어갔다.
산업자원부는 2일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 3000억달러를 이룩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향후 5년 내 5000억달러 수출기반 조성과 수출입 규모 1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 ‘무역로드맵’을 작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무역로드맵은 현재 용역을 착수한 상태며 상반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