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올 추석 ‘고등급 한우’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한다.
롯데백화점은 1+등급 이상의 한우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비중을 약 85%까지 늘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작년 추석 대비 2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롯데백화점이 고등급 한우 선물세트를 확대한 건 프리미엄 한우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 때문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한우고기 소비동향
현대백화점은 24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2020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본판매 기간 전국 15개 점포별로 14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굴비·청과 등 신선식품과 건강식품·가공식품 등 총 9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본판매 기간에는 명절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프리미엄 한우를 대거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