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바는 현재 일본 3대 메이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의 총 3만여 개 점포에서 일 평균 약 7만 개 판매됐다.
아사히코는 현지인 입맛에 맞는 두부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자체 브랜드로는 감칠맛 다시마, 바질 소금, 연근과 완두콩, 무말랭이, 볶은 간장 등 총 5종을 판매 중이며, 고추와 유자로 풍미를 낸...
이어 1990년 보광그룹은(현 BGF리테일) 일본 브랜드 ‘훼미리마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편의점 점포를 들고 들어왔다. 이후 2012년 일본과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 독자 브랜드 ‘CU’로 전환했다. ‘미니스톱’은 1990년 미원(현 대상)이 일본의 이온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이후 2003년 대상이 지분을 일부 정리해 경영권을 이온그룹에...
법 도입에 따라 훼미리마트는 플라스틱 포크 무료 제공을 10월부터 중단했고, 일본 맥도날드도 플라스틱 빨대와 포크를 없앴다. 두 기업은 각각 연간 약 250톤, 900톤의 플라스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가전업체 후지쓰는 제품 크기 자체를 줄여 부품이나 외장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방침이다. 전자기기 업체 교세라는 지난해부터 새로 개발하는 스마트폰이나...
“브랜드 독립 1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CU의 확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K편의점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2012년 일본 훼미리마트로부터 브랜드 독립을 한 후 2014년 IPO를 추진하며 100% 한국 자본으로 완전한 독자 경영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적극 공략해 K편의점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1990년 훼미리마트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해 매년 일본에 로열티를 지급해야 했고 한일 관계에 따라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야만 했다. 또한 주체적인 해외 진출도 불가능했으며 통일 후에도 북한 지역으로 진출을 보장할 수 없었다. 이것이 홍 회장이 대한민국 독자 브랜드로의 독립을 강력하게 추진한 이유였다.
BGF는 홍 회장의 리더십 아래 2010년부터...
현재 말레이시아 편의점 업계 1위는 세븐일레븐으로 약 2400개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훼미리마트가 약 200개로 3위 자리에 올라있다.
CU는 이달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신규점 개점을 본격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기존 마이뉴스닷컴 점포들도 CU로 순차적인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향후 말레이시아 시장을 두고 CU와 일본계 편의점 간 한판 승부가 펼쳐질...
군서마을로 42 ‘싼타슈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02-1 ‘주택복권방’, 경북 경주시 원화로 260 1층 짐케어내 ‘역전로또’, 경북 의성군 의성읍 문소3길 95-1 ‘대박찬스로또복권방’, 부산 북구 백양대로 1024 ‘G마트’, 광주 남구 봉선로 164 삼환빌딩 CU봉선쌍용점 내 ‘훼미리로또’, 전북 익산시 고봉로32길 3 ‘또또복권방’ 등 11곳이다.
12일 일본 총리실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전날 일본 도쿄 중국 요리점에서 신동빈 회장과 고바야시 카즈토시 코세 사장, 사와다 타카시 훼미리마트 사장 등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서는 스가 총리 취임 축하와 더불어 사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그 동안 신 회장은 아베 신조 일본...
이토추상사는 8월 말 54억 달러에 일본 2위 편의점 체인 훼미리마트 보유 지분율을 종전의 50%에서 65.7%로 높였다.
중국은 해외 대신 국내 M&A에 초점
중국은 해외보다 국내 M&A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몇몇 국가가 자국에 대한 중국 기업의 투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미·중 긴장이 고조되면서 내부로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
이런...
과거 일본 브랜드 훼미리마트 브랜드를 사용해 일본 기업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CU(씨유)는 광복절 기념을 기념해 ‘#독립 다시새기다’ 캠페인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2년 훼미리마트와 결별하고, 독자 브랜드로 전환했고, 2014년에는 일본계 지분을 모두 정리해 현재 일본과의 관계는 전혀 없다. 이달 15일까지 CU 공식 SNS에 게재된 ‘대한독립’ 심볼을 개인 SNS...
CU는 1990년 일본 훼미리마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시작돼 지난 22년간 훼미리마트 브랜드를 사용했다. 하지만 2012년 일본 브랜드를 떼어내고, 독자 브랜드인 CU로 전환했다. 로열티를 지불하고, 외국 브랜드를 사용해오던 프랜차이지(Franchisee)가 자국에서 브랜드 독립 후 프랜차이저(Franchisor)로 독립한 유통 역사상 첫 사례로 꼽힌다. 일본 회사의 지분 25%도...
최근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 등 일본 편의점 업계가 줄줄이 성인잡지 판매를 중단하기로 선언했기 때문이다. 편의점과 역사를 같이 해온 성인잡지의 퇴출에 업계는 만감이 교차한다.
지난 21일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은 올 8월 말까지 전국 2만 개 매장에서 성인잡지 코너를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손과 훼미리마트도 비슷한 시기를 목표로...
업체별로 다르지만 미니스톱의 경우 7년간 연 2100만엔, 로손은 10년간 1860만엔, 훼미리마트는 10년간 2000만엔을 최저수익으로 정해놓고 있다.
이른바 ‘스마트 편의점’에 대한 실험은 한국과 일본 모두 공통적이다. 일본의 경우 외국인들이 아르바이트 자리를 채울 정도로 인력난에 허덕이면서 고육지책으로 셀프 계산 설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로손은...
로손은 올해 중국에서 800곳을 열고, 훼미리마트는 300점, 세븐일레븐도 200점을 출점하기로 했다.
이제 중국 편의점 체인업계는 ‘무인’과 ‘AI’ 등 최신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질적인 전환을 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7년 상하이에 1호점을 연 ‘젠24’ 무인 편의점은 손님이 스마트폰에 얼굴을 등록하면 출입구에서 자동 결제가 되는 시스템을...
일본 유통업계는 2016년 유니그룹홀딩스와 훼미리마트의 합병 이후 최대 재편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프랑스 까르푸가 2005년, 영국 테스코는 2013년 각각 일본 슈퍼마켓 시장에서 철수했다.
세이유는 옛 세이부그룹이 1956년 세운 ‘세이부스토어’가 전신이다. 1960년대 이후 슈퍼체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면서 규모를 확대했지만 1990년대 버블 붕괴 이후...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2002년 당시 ‘훼미리마트’로 현대아산과 계약을 맺고 금강산 지역에 점포를 연 것이 처음이다. 금강산 관광객 대상으로 운영됐던 점포는 2008년 7월 관광 중단과 함께 문을 닫았다.
CU는 2004년 개성공단에서도 영업을 시작했으나 2016년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이 역시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CU 측은 개성공단 재가동 가능성에 따른...
당시 홍 회장은 22년간 이어온 훼미리마트라는 이름을 버리고 현재의 사명으로 바꾸면서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BGF리테일은 진출 지역이나 방법에 한계를 두지 않고 여건이 되는 곳을 우선으로 추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여러 국가에서 사업 제안이 왔고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MF...
편의점 체인 훼미리마트는 특정 시간대에 일부 매장을 닫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일본 최대 택배회사 야마토 운수는 지난해 아마존 프라임의 당일 배송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일본 특유의 문화가 사라지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다카다 유키 오모테나시마이스터협회 관계자는 “일본 아이들은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봉사한다는 오모테나시...
일본 최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훼미리마트, 로손의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일부 점포에만 QR코드 단말기가 비치됐다. 재무성과 국세청은 단말기 이용이 가능한 편의점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전자 신고를 위한 절차도 줄어든다. 지금까지는 본인 인증을 위해 본인 명의의 카드나 증명서가 필요했지만 내년부터는 세무서에서 한 차례만 본인 확인을...
대표적인 편의점 프랜차이즈 훼미리마트가 비용 문제로 심야 영업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일본 경제주간지 닛케이비즈니스는 최신호(30일자)에서 훼미리마트가 일부 점포의 심야 영업을 종료하고 그 영향을 살펴본 뒤 24시간 영업 여부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훼미리마트는 최근 일부 점포에서 영업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오전 6시에 영업을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