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애니메이션 OTT 기업 ‘라프텔’을 공동 창업한 신형진 씨가 14일 원내 호흡재활센터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신 씨가 7년 동안 급여를 저축해 모은 돈으로, 중증 호흡 질환자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는 신 씨의 어머니 이원옥 여사가 참석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간이 응급 인공호흡기가 삼원테크를 통해 대량 생산된다.
삼원테크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 재활센터 강성웅 교수가 특허 출원한 한국형 간이 응급 인공호흡기 인허가 및 생산을 담당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연세대 산학협력단은 이미 4월 24일 간이 응급 인공호흡기 관련 특허
필립스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와 호흡재활 분야 국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호흡재활시스템이 취약한 국가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호흡재활은 약한 호흡근육으로 인해 호흡장애가 발생한 환자에게 다양한 교육을 비롯해 여러 기법과 기구를 이용해 호흡근육을 보조하는 재활치료이다. 적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는 사지마비와 호흡장애를 극복하고 대학교 입학과 졸업을 맞은 신경근육병 환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근육병, 루게릭병, 척수근위축증 등 신경근육계 희귀난치질환은 서서히 근육이 퇴화돼 사지근력이 약화된다. 이로 인해 평생 휠체어나 침대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8일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행복한 마음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최근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의 주인공인 ALS(루게릭병,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환자들을 포함해 근골격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인문학
각종 신경근육계 희귀질환 때문에 스스로 걷는 것은 물론 숨 쉬는 것조차 힘들지만 꿈을 위해 나아가는 젊은이들이 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일 오후 병원 3층 중강당에서 호흡재활센터에 등록된 환우 가운데 대학 새내기가 되는 7명과 졸업을 맞이한 5명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연세대 호킹’ 신형진(31)씨는 “근육병을 앓고 있는데도 학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