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개최된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해양경찰 기념식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에 방문해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근무하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동·서·남해에 출동 중인 해경 함정과...
문 대통령은 이날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영상 축사를 통해 "해경 부활 이후, 지난 4년간 여러분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경'이 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강력한 해양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근간이다. 68년 전 해경 창설에 담긴 국민의...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7분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서 "80대 노인 A 씨가 실종됐다"며 공동 대응을 해달라는 경찰의 요청이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앞서 같은 날 A 씨 가족은 "2시간 전에 휠체어를 타고 집에서 나갔는데 들어오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 소속 삼산파출소 인근 CCTV에는 휠체어를...
또 인천 연안부두에서 열리는 제65회 ‘해양경찰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해수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인천항을 방문해 아시아 최초의 LNG 선박인 ‘에코누리호’를 타고 직접 해상으로 나가 인천항의 주요 현안인 1항로(남측 팔미도 ~ 북측 북항)의 증심준설 예정지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의견도 들어볼 계획이다.
현재 1항로의 일부구간(내항 ~ 북항)은 수심이...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해양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로 해경에 고소를 당했다. 검찰은 홍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지난 1월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지난 25일 한 언론은 홍가혜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인터넷 이용자 800여 명을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해경 해체로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은 '해양경비안전의 날'로 바뀐다. 해양경찰의 날은 작년에 처음으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지만 1년도 못 가 사라지게 됐다.
해양경찰관의 경찰공무원 신분은 유지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다만, 차관급인 치안총감 계급의 해양경찰청장 직제가 없어짐에 따라 해경 최고위직은 국가안전처 해양안전본부장(치안정감)이 될...
주요 내용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사과, ‘관피아’(관료+마피아) 철폐를 비롯한 공무원 사회의 대대적인 개혁 방안, 해양경찰의 해체 및 국가안전처(가칭) 신설을 통한 국가재난방재시스템의 재정립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해경을 해체키로 한 것은 이번 담화에서 가장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무능한 공무원 집단은 언제든 하루아침에 퇴출시킬 수...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거짓말로 해양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로 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 18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 방송 인터뷰를 통해 “해경이 대충 시간이나 때우다 가라고 했다”, “다른 잠수부가 생존자를 확인하고 대화까지 성공했다”는 등 거짓 인터뷰로 경찰의 명예를...
조 계장은 “과거와 달리 이제는 여경이라고 해서 다루지 못할 업무가 없다”며 “초임 때 다양한 부서에서 많은 경험을 하면 계급이 높아질수록 국민의 안전을 위해 활용할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조 계장은 지난 27일 오후 해양경찰 여경의 날 선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열린 ‘제6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바다를 통해 국가 번영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해양주권의 확립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 독도 남방해역을 수호하기 위해 취역하는 청룡함의 첫 항해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독도를 지키는...
S-Oil은 지난 23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관들과 가족들을 위한 S-Oil의 '찾아가는 노란음악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오후5시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무대는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지역 공연팀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과 트롯 가수 서주경 씨의 흥겨운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