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6일 "'해양경찰국' 신설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행정안전부가 경찰 통제 차원에서 관리조직인 ‘경찰국’ 신설을 추진하는 데 이어 해수부도 내부적으로 해양경찰국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행안부는 지난달 27일 행안부 내 경찰업무조직(경찰국)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경찰관리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실제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 구상에 얼마 만큼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김민기 의원은 11일 박근혜 정부에서 새로 만든 국민안전처를 폐지하고 국민안전부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섬 지역 투표함을 뭍으로 운반하는 '이송 작전'을 돕는다. 한국전력 역시 만일이 정전 사태를 대비해 투ㆍ개표 현장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9일 대선에 경비함정 34척을 동원해 전국 112개 도서지역 투표함 135개를 수송ㆍ호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투표가 끝나
해양수산부는 세월호에서 유출되는 잔존유가 퍼지지 않도록 방제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월호는 반잠수식 선박인 '화이트 마린'에 얹혀져, 반잠수선의 인양으로 해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반잠수선이 9m 이상 부양하면 세월호가 완전히 바닷물 위로 오르는데, 이 과정에서 선체 안에 있던 해수가 배출되면서 잔존유가 유출될 수 있다.
해수부는 해경과
박근혜 대통령 파면으로 19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47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정부조직 개편 방안이 횔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 조직개편이야말로 인수위 없는 차기 정부가 풀어야 할 가장 어려운 문제로 본다. 최근 국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차원의 정부 조직개편 토론회가 자주 열리고 정당에서도 후보 캠프와 별도로 조직
해병대가 다목적 국산헬기 ‘수리온’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한국항공우주(KAI)는 지난 27일 방위산업청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초도양산, 육군 수리온 3차 후속양산 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6328억 원, 육군 수리온 3차 1조5593억 원 등, 총 2조2000억 원 규모다.
수리온은 육군의 노후화된
사상 최악의 시기를 보냈던 조선업에 불황 터널의 끝이 보이는 걸까. ‘조선 빅3’ 중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동반 상승 흐름이다.
올해 상반된 흐름을 보였던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이달 들어 함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15만500원으로 지난달 말(14만2000원) 대비 5.99% 상승
삼척 근덕면 초곡항 인근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근로자를 구조하던 중 실종된 해경 특공대원 김형욱(38) 경사가 실종 나흘 만에 발견됐다.
11일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김 경사는 이날 오전 8시 24분께 사고지점 남쪽 50m 수중에서 수색 중이던 해경 잠수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해경은 유가족들과 협의를 거쳐 장례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임직원들이 3일 충남 계룡대에 있는 해군본부를 방문해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억 원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민국의 영해수호와 국민들의 안전한 경제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전사·순직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가을철 낚시 어선 성수기를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주요 안전위반 행위를 4가지 테마로 선정해 특별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해경은 1차(1∼7일)로 구명조끼 미착용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2차(8∼15일)는 출입항 미신고·허위신고를, 3차(16∼23일)는 영업구역 위반을, 4차(24∼31일)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을 각각 단
최근 5년 동안 공무원이 비리 등에 연루돼 퇴직급여를 반납하기로 한 금액이 8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지난해는 전년도에 비해 반납 대상 금액이 5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31일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공무원 퇴직급여 반납내역’에 따르면 재직 중 비위 사실이
해경이 2016년 하반기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계획을 밝혔다.
23일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에 따르면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의 올 하반기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인원은 3개 분야 170명을 선발한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공채 순경(남) 85명, 순경(여) 15명 ▲특임(구조/특공) 순경 50명 ▲중국어 순경(남) 18명, 순경(여) 2명
제2대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에 조성철(趙成哲, 46) 총경이 취임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13일 오후 2시 안전서 강당에서 새 사령탑에 임명된 조성철 총경의 제2대 서장 취임식과 초대 전현명 서장의 이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2대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취임한 조성철 총경은 전북 남원 태생으로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고, 사법연수원을 졸업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경 함정 이청호함(5002함)이 취역했다. 함명은 2011년 중국 어선 불법조업 단속 중 순직한 해경 특공대 소속 이청호 경사를 기리며 명명됐다.
23일 제주해군기지(제주민군복합항)에서 국민안전처 이춘재 해양경비안전조정관을 비롯해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 이명준 서귀포해경서장 등 도내 기관단
에쓰오일은 인천 연수구 송도 해양경비안전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21명에게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관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 독도와 이어도 해역의 경비력이 보강된다. 또한 노후 소방장비 교체에 7600억원이 지원된다.
국민안전처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독도 권역의 경비보강을 위해 4월 '양양 고정익 항공대'를 신설하고, 여수의 고정익 항공기 CN-235를 양양에 배치할 계
을미년 해넘이와 병신년 해맞이 행사를 위해 전국 해변과 근해에 134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정부가 해상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안전대책’을 세웠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유ㆍ도선(선박) 60여척과 해안 명소 40여 곳에서 해넘이나 해맞이 행사가 예고됐다.
특히 배를 타고 나
롯데하이마트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지점이 570여 조손 가정을 돕는 ‘행복3대 캠페인’을 통해 각 지역의 조손(祖孫) 가정과 결연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 3대’란 1대인 조부모와 3대인 손자, 손녀에 롯데하이마트가 2대인 부모 역할을 해주자는 취지로 붙여진 이름이다.
롯데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