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노사가 최근 연탄 5만장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사진제공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지점이 570여 조손 가정을 돕는 ‘행복3대 캠페인’을 통해 각 지역의 조손(祖孫) 가정과 결연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 3대’란 1대인 조부모와 3대인 손자, 손녀에 롯데하이마트가 2대인 부모 역할을 해주자는 취지로 붙여진 이름이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도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월 초에는 노사가 함께 마련한 연탄 5만장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고객참여형 기부 이벤트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TV, 세탁기, 에어컨 등 제품 판매액의 일부로 기부금을 마련해 다양한 곳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기증한다. 3월에는 군부대에 TV를, 4월에는 부산시 저소득 가정에 TV와 서울시 보육원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5월에는 한부모 가정에 세탁기를, 조손가정 아동들에 원하는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6월과 7월에는 독거노인 가정과 쪽방촌에 선풍기를, 공군본부와 노인 무더위 쉼터에 에어컨을 기증했다. 11월에는 해양경비안전본부에 세탁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파트너사 임직원 초청 상생협력 등반대회, 우수 중소기업 파트너사 공개모집 등을 개최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