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에서 한인 교민의 자녀가 괴한에게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11일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 1명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리 공관은 사건 접수 후 현지 치안 당국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사건 발생 당일 범인은 검거됐다”고 밝혔다.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범행은 10일 오전 11시 37분쯤 세부 만다우에의 한 주택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한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교포 가족이 희생된 가운데 여섯살배기 아들이 홀로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는 엄마가 감싸 안은 덕에 목숨을 건진 것으로 보인다는 증언도 나왔다.
7일 텍사스 한인 매체 DKNET에 따르면 전날 오후 댈러스 교외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미주 중앙일보 기사에 '조센징' 등 혐오단어가 또 다시 등장했다. 미국 여성 교민들을 '조센징'으로 표현한 기사를 게재한 것이다. 미주중앙일보는 지난달에도 베트남 교민을 '조센징'으로 표현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미주중앙일보는 "해킹을 당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주중앙일보 웹사이트에 9일 새벽(현지시간)
바디프랜드가 캐나다 현지 홈쇼핑 방송에서 안마의자를 완판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캐나다 현지 얼티비(ALL TV) 채널 뉴스 및 공동구매 프로모션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소개됐다. 바디프랜드는 해당 채널에서 홈쇼핑 방송을 진행, 초기 수출 물량을 모두 완판했다.
회사 관계자는 “캐나다 홈쇼핑으로 판매된 모델은 ‘파라오2 COOL’, ‘팬텀2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16일 한국의 코로나 사태의 진정을 기원하며 대한적십자사에 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다.
상하이 한인들은 이날 주상하이 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최영삼 총영사에게 마스크 20만 장을 전달했다.
주상하이총영사관은 상하이 한인들이 기부한 마스크에 대한 운송비와 수출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상하이 포동공항
미국 우버기사가 한인 교민 승객을 살해한 것과 관련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한인 교민 승객 김모(45)씨를 총격 살해한 피의자 마이클 행콕(29)이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씨는 지난 1일 새벽 2시 45분(현지시간) 덴버의 한 술집 앞에서 앵글우드로 이동하기 위해 우버택시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5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발, 3월 4일까지 49박 50일간 미국 전지훈련(Spring Training)을 시작한다. 이번 전훈에는 김경문 감독을 포함, 15명의 코칭스태프와 선수 60명이 참가한다.
NC는 이번 전지훈련을 ‘사막의 질주(Desert Drive)’라 이름 지었다. 사막 지역인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에서 팀을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발생했다. 특히 인질 속에 한국계 여대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현지 교민들이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시드니에서 약 20년간 거주한 정도철 변호사는 “인질극이 일어난 카페는 나도 연말이면 고급 초콜릿 선물을 사러 들르는 곳”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서아프리카에서 ‘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 공포에 주민이 의사들의 마을 진입을 막고 있으며 심지어 의사들에 대한 테러까지 우려되는 상황 속 지역 이탈이 예상된다.
30일(현지시간) 에볼라가 처음 발생한 기니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라이베리아의 경우 다수의 주민이 인근 국가로 이주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기니에서 발병한 에볼
류현진에 대한 입단 교섭권을 획득한 구단이 로스엔젤레스(LA) 다저스로 밝혀지면서 다저스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 1994년부터 2001년까지 그리고 2008년에 박찬호(한화)가 몸담았던 구단으로 최희섭과 서재응(이상 KIA) 역시 2000년대 중반 활약하기도 했던 구단이다.
다저스는 1883년 뉴욕 브루클린을 연고지로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이 중국의 인기 여배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재중 한인 교민신문 온바오는 15일 "최근 다수의 중국 누리꾼들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한경과 장카이퉁이 함께 있다는 목격담과 사진 등을 올렸다"고 보했다.
실제로 중국의 한 누리꾼은 지난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한경이 새로운 애인인 장카이퉁과 그녀의 부모를 모시고 청두공항에서 몰
필리핀 세부 인근에서 6일 진도 6.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6시10분(현지시각) 규모 6.2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여진의 진원은 북위 9.93도, 동경 123.15도, 깊이 7㎞ 지점이다.
한편 필리핀 군 당국은 이날 오전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4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한인 교민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
AK플라자, 애경산업, 제주항공 등 애경그룹 계열 3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안 입는 여름옷을 스마트세제 리큐로 교환해주는 공동캠페인을 펼친다. 사진은 12월9일 AK플라자 구로본점에서 안 입는 여름옷을 가지고 오는 고객에게 무게를 달아 스마트 그린세제 ‘리큐’로 교환해주고 있는 모습. 이렇게 모아진 여름옷은 제주항공의 신규취항지인 필리핀 마닐라 한인교민
KBS '출발드림팀2'가 이번에는 동계올림픽 현장인 밴쿠버에서 대결을 펼친다.
드림팀은 27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40분 KBS 2TV에서 밴쿠버에서 진행한 'UBC 아이스하키 선수팀', '캐나다 한인교민 대표팀', '휘슬러 스키강사팀', '휘슬러 홍보대표팀' 등 4개 팀과의 결전 모습을 선보인다.
첫방송인 27일에는 드림팀이
우리은행은 미국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을 통한 미국 서부지역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17일 황영기 은행장이 회현동 본점에서 한중일 3개국에 대한 투자유치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 중인 미국 LA 비야라이고사(Mr. Antonio Villaraigosa) 시장과 만나 미국 서부지역 투자확대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