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31일 현대자동차 시험·파워트레인 담당 김해진 사장을 현대파워텍 사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파워트레인 분야 전문가인 김 사장이 핵심 부품 계열사로 이동함으로써 현대파워텍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현대자동차와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것이다. 김해진 사장은 정일수 현 대표(부사장)와 함께 현대파워텍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부품 회사
현대로템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 유니온 역사에서 덴버 전동차의 대중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 A 워싱턴 덴버 광역 교통국 사장을 비롯해 아론 엡스타인 민자 합자 사업단 사장과 현대로템 한규환 부회장 등 유관 기관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현지 시민들에게 향후 개통될 전동차를 선보이는 대중공개행사는 이달 6일까지 개최된다.
국내 500대 기업 전문경영인 가운데 올 상반기에 가장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둔 최고경영자(CEO)는 최양하 한샘 회장으로 나타났다. 최 회장은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기관인 CEO스코어는 26일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의 자문을 통해 매출 기준 500대 기업의 1년 이상 재임 CEO 180명을 대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가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와 수상기업 대표 및 산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과 주관하는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가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를 비롯해 수상기업 대표 및 산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
현대기아차는 24일 권문식 고문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또 김해진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을 시험·파워트레인 담당에 임명했다.
현대기아차는 “권문식 사장이 지난해 리콜 등 품질현안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진 사의를 표명했지만, 권 사장의 전문성, 경력, 리더십 등을 고려해 원점에서부터 품질과 연구개발(R&D) 능력을 제고하는
올해 공모주 시장의 최대어로 평가 받고 있는 현대로템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현대차 그룹의 핵심 중공업 계열사인 현대로템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간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54.54대 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3조 4269억원이 몰렸다. 이는 올해는 물론 지난 2011년 YG엔
올해 가장 뜨거운 종목으로 꼽히는 현대로템이 마침내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글로벌 중공업 회사 현대로템은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규환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공표함과 동시에 상장에 대한 배경과 향후 세계 시장 공략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로템은 1977
“차가 아주 잘 나왔다. 국내에 있는 다른 직원들도 보고 참고하라고 일러달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시에서 열린 공장 준공식에서 현지 전략 차종 ‘HB20(현지명 아가베 빈치)’을 가리키며 이 같이 말했다. 호탕한 웃음을 곁들이면서였다.
당시 그의 옆에는 양웅철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담당 부회장,
대호에이엘이 현대로템이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일대비 100원(3,42%) 상승한 3025원에 거래중이다. 대호에이엘은 현대로템의 1차하청업체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중공업 회사 현대로템(대표이사 부회장 한규환)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현대로템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성공적 IPO를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현대로템은 11일 창원공장에서 ‘성공적 IPO를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 선포식’을 열었다.
공동선언문의 주용 내용은 △전 종업원의 주식 상장 참여 △IPO를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 △투자자의 신뢰 확보 등이다.
현대로템이 임금·단체협약 도중에 노사 공동 선포식을
윤갑한 현대차 울산공장장(부사장)이 지난 18일 사장으로 승진했지만 시선은 김억조 노무총괄담당 부회장의 사임에 쏠리고 있다. 김 부회장이 승진 1년 만에 고문으로 물러나자, 이번 갑작스러운 인사에 그룹 최고 경영자의 의중이 담긴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김 고문은 지난 4일 도입한 주간연속 2교대제의 산파 역할을 했다. 그러나 주말 특근 임금산정방식을 두고
현대로템이 잇따라 해외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4일 홍콩지하철공사와 5400억 원 규모의 전동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이집트 터널청과 3800억 원 규모의 카이로 지하철 1호선 전동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회사의 올해 해외수주는 총 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대규모 수주전에서 차별화된
서울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55세 남성. 대기업 신임 CEO들의 일반적인 스펙이다. 본지가 17일 삼성·현대차·LG·GS·LS·코오롱·동양 등 대기업의 2013년 신임 최고경영자(CEO) 29명의 나이, 출신 학교, 학과 등을 분석했다. 이번 신임 CEO들의 특징은 ‘혁신’과 ‘안정’ 이 두 가지다. 혁신을 표방한 기업들은 여성과 젊은 CEO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또다시 깜짝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30일 신임 현대로템 대표이사 부회장에 한규환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선임했다. 한 부회장은 2008년 퇴직 이후 4년 10개월 만에 다시 그룹으로 복귀하게 됐다.
한 부회장은 1950년 서울생으로 서울대 기계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거친 뒤 1983년 현대정공에 입사했다. 이후 기초
현대자동차그룹은 30일 현대로템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한규환(62)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의 대표이사 자리는 24일 이민호 전 사장의 별세로 공석이었다.
한 부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 기계설비 석사를 받았으며 현대모비스 기초연구부 이사, 시스템연구부 상무, 기술연구소장(전무), A/T 사업본부장(부사장), 현대모비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중견기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미래형 CEO 지식경영포럼인 ‘KOMIA Insight Forum(KIF)'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KIF’는 정부 및 유관기관장을 연사로 초청해 정부와 중견기업계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 역할을 할 방침이다.
‘KIF’ 첫 진행은 오는 29일 한규환 전(前)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아파트 조경 건설업체 ‘에버앤’. 2001년 회사 설립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으나 공사수주가 줄어 2009년에는 공사대금을 못갚고 임금체불까지 발생해 대부분의 직원이 퇴직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대한상공회의소 경영자문단의 문을 두드린 이 회사 심설구 사장은 코오롱건설 출신의 최수일 위원과 대한항공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