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해 고객이 몰라 신청하지 못했던 사고보험금 520억 원을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해 찾아줬다고 8일 밝혔다.
평생든든서비스는 고객이 놓친 보험금을 직접 찾아주고 가입부터 유지, 지급 절차 등 고객이 접하는 모든 과정을 돕는 서비스를 말한다. 고객이 놓친 보험금을 찾아준 규모는 2019년 428억 원, 2020년 509억 원 등 해마다 증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새 경영비전 2020을 선포하고 상품과 채널의 혁신을 통한 1등 보험사에 도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8일 충남 천안의 계성원(연수원)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Vision)2020 출발대회’를 열고 ‘상품•채널 혁신 넘버원 생보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 날 선포된 새
빅3 생보사 중 교보생명이 설계사 1인당 보유 고객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설계사의 근속 연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보유 계약이 많은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업계는 교보생명이 보유 고객 수 과다로 인해 보장유지서비스 미수혜 고객이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MAC, DSI 조사 결과(2012년 10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 2015년 비전 달성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유지경성이란 ‘후한서(後漢書)’의 ‘경엄전’에 실린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뜻을 올바르게 품고 이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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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올해 가장 고객지향적인 경영을 펼친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대 소비자학 학술단체인 한국소비자학회는 10일 교보생명을 ‘2013 소비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교보생명은 고객지향적 상품개발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보장’을 통한 소비자 보호와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국소비자학회는 경영학·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세계적 마에스트로 정명훈씨 앞에서 지휘자로 깜짝 변신했다.
신 회장은 지난 9일 대전 충남대에서 열린 고객 초청 ‘정명훈과 친구들’ 실내악 콘서트에서 회사 임직원 중창단의 앙코르 공연 때 갑자기 무대에 등장, 직접 지휘봉을 잡고 이색 공연을 선보였다. 지휘자 정명훈씨는 그에게 지휘석을 양보하고 피아노 앞에 자리를 잡았다.
신
“지금 우리의 발자취가 미래 이정표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7일 창립 5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시를 낭독하며 앞으로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눈길 뚫고 들판 길을 걸어가노니(穿雪野中去)
어지럽게 함부로 걷지 말자(不須胡亂行)
오늘 내가 밟고 간 이 발자국이(今朝我行跡)
뒷사람이 밟고 갈 길이 될 테니(遂作後人程)
신 회장이 낭
‘세찬 바람이 불어야 어느 풀이 강한지 드러난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1일 새 사업연도 출발 메시지에서 이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질풍경초(疾風勁草)’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해 생명보험업계에 닥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역설했다. 여기서 질풍은 생보업계가 직면한 저금리 기조에 따른 역마진,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등 어려운 시장환경을 의미한다.
신 회장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고객과 더 소통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여느 CEO와 다른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시를 낭송하는가 하면 기타를 연주하고 코미디를 패러디해 율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신 회장은 지난 27일‘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창단 10주년 행사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음성도서)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직접
교보생명이 ‘가족사랑’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마스코트를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딱딱한 보험사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바꾸고,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평생이(분홍)’, ‘든든이(파랑)’, ‘사랑이(노랑)’의 마스코트를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스코트는 교보생명이 지난 2008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보인 ‘보험의 꽃’을 바탕으로 만
교보생명은 25일 메이지야스다생명의 세키구치 켄이치 회장이 교보생명의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설계사 3명에게 ‘메이지야스다생명 특별상’을 시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 역시 6월 5일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메이지야스다생명의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교보생명 특별상’을 수여할 에정이다.
최고경영자끼리 상대방 회사를 서로 방문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계약보다 기존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먼저’라는 점을 내세우며 유지서비스를 한층 강화시킨 ‘평생든든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생든든서비스’는 교보생명이 ‘고객보장을 최고로 잘하는 보험사가 되겠다’는 뜻을 내걸고 지난 해 6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전사적인 유지서비스 혁신
삼성생명 “亞 신흥시장 공격 앞으로”
교보생명 “보장성 강화…국내에 치중”
대한생명 “국내외 동시 투트랙 전략”
대형 생명보험사간 영업대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중소형 생보사의 약진으로 ‘빅3’인 삼성생명·대한생명·교보생명의 시장 영향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을 예정인 녹십자생명 등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생보사 간 영업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