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역시 악성 슬라이스죠. 이 때문에 가장 바로잡고 싶은 것도 바로 오른쪽으로 휘리릭 날아가는 슬라이스 구질입니다. 왼쪽으로 확 휘는 훅보다 슬라이스가 유독 많이 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멀리 보내거나, 불안할 때 밀어치는 스윙보다 엎어 치거나 당겨 치는 스윙이 심리적으로 편하기 때문입니다.
슬라이스를 방지하려면 몸에서 밀어내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이사 데이비드 친)는 올 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는 ‘M1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M1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는 오리지널 버전인M1 드라이버를 사용해 올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미국)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 조합의 헤드 디자인이 독특하다.
지난해
이보미(28ㆍ혼마골프)의 페이드샷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는 이보미의 마지막 18번홀(파4) 세컨드 샷이 이날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이보미는 13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PRGR 레이디스컵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승부처는 18번홀이었다.
“17번홀(파4)이 가장 큰 위기였다.” 생애 첫 매치플레이 여왕에 오른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의 말이다.
전인지는 24일 강원 춘천의 라데나 골프장(파72ㆍ632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여덟 번째 대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6000만원) 결승전에서 루키 지한솔(19ㆍ호반건설)과 마지막 1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스타’를 애플 앱스토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스타’는 리얼리티와 3D 그래픽으로 인기를 모은 PC용 온라인 골프게임 ‘골프스타’의 모바일 버전이다. 컴투스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고해상도 3D 그래픽으로 구현되는 넓은 필드와 캐릭터를 선보이고,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도 실감나는
골프존이 운영하는 골프 연습장 ‘골프존아카데미’가 ‘47가지 맞춤형 레슨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성별, 나이, 체형, 근력, 관절의 병력 등 기본 신체 조건을 파악하고, 구력, 실력, 행동유형까지 종합 분석해 가장 적합한 레슨 방식을 제공하는 세분화된 ‘1대1 맞춤 레슨’이다.
초보부터 고수까지 5가지 난이도에 따라 총 47개의
골프 비수기로 접어든 겨울철, 프로를 비롯한 많은 골퍼들이 새 시즌에 대비한 각자만의 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쉽사리 실외 연습장으로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때문에 겨울철 훈련 장소로 스크린골프 연습장을 찾는 골퍼들이 늘고 있다. 일반 아마추어는 물론 국가대표, 프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규튜어를 소
전욱휴의 월드그레이트 티처스
70타대를 치려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칠 수 있어야 한다.
방향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프로골퍼들은 되도록 볼이 직선으로 날아가도록 친다. 하지만 바람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가로질러 불어온다면 똑바로 친 볼도 바람의 영향으로 우측에 떨어진다. 볼의 방향을 지키기 위해 선수들은 페이드샷으로 공략한다. 바람이 좌측에
상급자와 필드 골퍼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등 스크린 골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2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상급자를 위한 새로운 골프 시뮬레이터 ‘골프존 비전(Golfzon Vision)’을 공개했다.
골프존 비전은 상급자들이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것과 흡사한 환경과 구질의 정확성을
SBS골프가 홍진주와 김종덕의 레슨프로그램을 방영한다.
SBS골프아카데미는 유명 투어 프로들이 출연해 자신만의 골프 비법을 단 10분안에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레슨 프로그램 ‘10 minutes 시리즈’를 선보인다. SBS골프는 연습시간이 늘 부족한 주말골퍼들을 주요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시리즈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레슨
'긴 거리와 정확성에서는 하이브리드가 주무기?'
마스터스 첫날 공격적인 플레이가 돋보인 양용은은 우드와 아이언헤드의 장점을 골라 만든 '하이브리드'클럽으로 스코어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그는 "하이브리드는 아이언보다 잘 맞고, 거리조절도 쉽고, 러프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샷을 띄우기가 편하다"며 하이브리드 장점을 말했다.
지난해 그는 5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 부활하나.
올 시즌 최악의 해를 보내고 있는 우즈의 모처럼 샷이 살아났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CC(파72.7천2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비정규대회 셰브론 월드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1개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