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스타’를 애플 앱스토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스타’는 리얼리티와 3D 그래픽으로 인기를 모은 PC용 온라인 골프게임 ‘골프스타’의 모바일 버전이다. 컴투스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고해상도 3D 그래픽으로 구현되는 넓은 필드와 캐릭터를 선보이고,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도 실감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골프스타’는 바람, 온도, 습도 등 70여 가지의 물리적인 요소를 그대로 반영해 실제 필드의 느낌을 살린것이 특징이다. 실제 프로선수들이 구사하는 ‘드로우샷’, ‘페이드샷’, ‘칩샷’ 등 10여종의 다양한 ‘샷’ 스킬을 이용해 실감나는 골프 게임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새로워진 자사 모바일 게임 플랫폼 ‘컴투스 허브 2.0’이 탑재돼 전 세계 사용자는 물론 페이스북 친구, 지인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싱글 모드인 ‘커리어 모드’와‘1:1 매치모드’, 최대 10명이 실시간 온라인 게임으로 대결하는 ‘10인 대회모드’ 등 다양한 모드도 제공한다.
컴투스측은 “골프스타는 지난해 지스타 2012에서 처음 공개된 후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이번 해외 선 출시를 시작으로 강화된 소셜 요소와 이벤트를 마련, 국내 서비스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스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