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의 상생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는 지역 농가를 살리기 위한 할인행사를 열고 식품·외식 기업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파주시와 함께 ‘파주개성인삼’ 상생 장터를 열고 지역 농가 살리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이 파주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파주개성인삼’ 상생 장터를 열고 지역 농가 살리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시가 2005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 대표 행사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올해는 오프라인 축제가 전면 취소된 바 있다.
게다가 올해는 이상고온 등 환경적 요인
“지역 축제도 언택트 시대에 맞게 달라져야 한다.”
사단법인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 이사장이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잇달아 무산되면서 축제 산업 전반이 도산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유연한 대처로 성공한 지역 축제를 벤치마킹해야한다고 7일 강조했다.
김종원 이사장은 “지역축제는 지역민들이 수확을 함께 느끼는 의미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
이마트가 인삼 농가 돕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17일부터 일주일간 국산 가을 햇인삼 1팩(680g)을 기존가의 반값 수준인 2만 9900원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가 역대 최대 행사 물량인 22톤의 인삼을 준비한 이유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삼 축제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행사도 지난해보다 8일이나 일찍
임진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MBC 무한도전 가요제가 17일 오전 10시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등 일곱 멤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진각에서는 무한도전 가요제 뿐만 아니라 파주개성인삼축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