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주요 대형마트 간 ‘할인 전쟁’이 뜨겁다. 신년이 다가올 때마다 12월 31일, 이듬해 1월 1일 주요 연말연시에 이틀, 사흘간 세일 행사를 벌여온 특별 이벤트의 일환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이던 지난해 초 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행사를 취소한 바 있는 업계는 올해 이마트 ‘초탄일’, 롯데마트 ‘통큰절’, 홈플러스 ‘빅딜데이’ 등의
코로나19 상황에 오프라인 매장 집객이 어려워진 가운데 백화점들이 신년 세일 행사 일정을 확정짓지 못하는 가운데 대형마트 3사도 1월1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취소했다.
대형마트들은 올해 1월 1일 벽두부터 △이마트 초탄일 △롯데마트 통큰절 △홈플러스 빅딜데이 등 대규모 할인전을 실시했다. '초저가 전략'이 생존 키워드인 대형마트지만 3사가 1월 1일을
롯데마트가 17일 단 하루 통큰절 행사에 맞춰 전 점에서 고랭지 배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추석 명절 전 최장 장마와 연속적인 태풍의 영향으로 배추 산지의 피해가 커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던 배추 가격이 가을 배추 본격 출하 전 고랭지 배추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통큰절
롯데온(ON)이 롯데마트의 대표 할인 행사인 ‘통큰절’을 온라인으로 옮겨 진행한다.
롯데온은 24일부터 26일까지 ‘통큰ON 데이’를 진행해 2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6월부터 매달 개최하고 있는 ‘통큰ON Day’는 행사 상품을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월 황금연휴 이후 3개월 만에 찾아온 광복절 연휴(15~17일)에 유통업계가 할인전을 쏟아낸다. 4월말~5월초 황금연휴 기간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가 폭발하는 보복소비 효과를 톡톡히 본 유통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역대 최장 장마로 바캉스 수요까지 꺾여 실적 타격을 입은 만큼 이번 연휴에는 온ㆍ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대규모 할인전을 펼쳐 실적 회복에
롯데마트가 황금 연휴를 맞아 ‘통큰절’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정부에서 임시 공휴일을 지정한 만큼 고객들이 연휴 기간 부담없이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노 마진 특가, 한정 상품 초저가 등을 내세우며 지난 주말 가격 공세에 나선 대형마트업계가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받아들었다.
대형마트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세 번의 주말 중 두 번의 주말(6월 28일, 7월 12일)에 의무휴업이 끼어 있지만 유일하게 문을 연 지난 주말 대대적인 할인전을 펼쳤다. 동행세일 기간 처음으로 주말 이틀 모두 장사에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세 번의 주말 중 두 번의 주말(6월 28일, 7월 12일) 의무휴업을 시행하는 대형마트가 유일하게 문을 여는 이번 주말에 대대적인 할인전을 펼친다.
대형마트 3사는 동행세일 첫 주말 일요일인 지난달 28일 418개 점포 중 78%에 해당하는 328개 점포가 문을 닫은 만큼 대형마트의 동행세일 매출 상승 효과가 다른 유통채
롯데마트가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노 마진’ 수준으로 통 크게 쏜다.
롯데마트가 4일과 5일 이틀 동안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동행세일 1, 2탄의 할인율을 업그레이드한 노 마진 수준의 행사다.
코로나19로 소비 침체가 장기화하고 재난지원금 사용이
‘살맛나는 주말’이 온다. 롯데마트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는 ‘살맛나는 이틀’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격주로 선보이는 행사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일회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늘자 롯데마트가 국내산 마스크 판매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전국 모든 점포에서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를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한 통큰절 기간에도 국내산 일회용 마스크를 장당 500원대에 판매했으며, 3일 만에
“한우 불고기 40% 할인합니다.” “덴탈마스크 팝니다.” “상품권 1만 원 드립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은 대형마트의 소비자 모시기가 눈물겹다. 몸값 높은 소고기 할인과 구하기 힘든 덴탈마스크 판매에 이어 상품권까지 쓸 수 있는 카드는 모두 꺼내 들었다.
이마트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구매금액에 따라
롯데마트가 무더위 속 제철 보양식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6일과 7일 이틀 간 진행한 ‘통큰절’ 행사에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다시 한 번 통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박과 치킨, 전복, 미국산 소고기 등 폭염을 이길 수 있는 다양한 ‘몸보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유통업계가 덴탈마스크 판매전에 나서고 있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트레이더스는 지난 주말(6~7일) 준비한 일회용 마스크(덴탈마스크 개념 포함) 160만 장을 모두 팔아치웠다. 대형 120만 장, 소형 43만5000장이다. 점포별로 환산 시 한 점포당 하루 4만5000개씩 판매한 셈이다. 트레이더스는 2000만 장의 중국산 일회
재난지원금 사용을 위해 식자재마트와 편의점으로 발길을 돌린 소비자를 되찾아 오기 위해 대형마트가 대규모 할인에 나선다. 최대 50%에 육박하는 파격적인 할인 외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구하기 힘들어진 일회용 마스크를 대량으로 풀어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6일부터 ‘일회용 마스크 50개 입(
롯데마트가 소비 진작을 위해 대규모 할인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6일과 7일 단 이틀간 80억 원 규모의 물량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업의 본질적 가치인 품질과 가격에 집중한 행사다.
먼저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과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12조 원 규모의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으로 편의점과 식재자 마트로 발걸음을 돌린 소비자들을 되찾아오기 위해 대형마트들이 대규모 할인에 나선다.
이마트는 6일과 7일 주말 이틀간 대대적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바구니 핵심 상품군에 대한 대대적인 1+1,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혜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가 25일 단 하루, ‘대한민국을 널리 이롭게 하는 날’ 이라는 슬로건으로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큰절’은 2010년 롯데마트가 통큰 치킨이라는 아이템을 선보인 이래 2020년 통큰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국가적인 축제 및 기념일인 국경절의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통큰절 행사는 지난 1월 1일에
경자년 새해 벽두를 뜨겁게 달군 대형마트업계의 '초특가 경쟁'에서 3사 모두 눈에 띄는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그간 온라인 쇼핑에 밀려 매출 부진을 면치 못했던 대형마트 3사가 신년부터 대대적인 가격 공세를 벌여 오프라인 매장으로 소비자의 발길을 돌리겠다는 전략이 통한 셈이다.
이마트가 1월 1일을 맞아 기획한 '초탄일' 행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단 하루, 오늘만 세일합니다.”
대형마트가 1월 1일 신년 벽두부터 ‘초특가’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마트는 이날 ‘초특가 탄생일’의 줄임말인 ‘초탄일’이라는 이름을 붙여 ‘쓱데이’ 행사에 준하는 대규모 물량을 신선식품부터 가전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이날 점심 무렵 방문한 이마트 영등포점에서는 판촉 사원들이 너도나도 “단 하루 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