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황금 연휴를 맞아 ‘통큰절’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정부에서 임시 공휴일을 지정한 만큼 고객들이 연휴 기간 부담없이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도 증정한다.
우선 15일부터 17일까지 ‘항공직송 랍스터(454g 내외, 1마리, 냉장, 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 KB국민, 신한, NH농협, 현대, 우리)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4800원 할인된 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15일과 16일 이틀간 ‘미국산 냉동 LA식 갈비(100g, 냉동, 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40% 할인된 1980원에, ‘델몬트 바나나(1.2㎏ 내외, 필리핀산)’ 1+1행사를 진행해 3980원에 판매한다.
단 하루 행사도 선보인다. 15일 단 하루 ‘캠벨포도(3㎏, 박스, 국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16일에는 ‘제주 하우스 감귤(800g, 1팩/국산)’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 KB국민, 신한, NH농협, 현대, 우리)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5990원 할인된 3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1인 2팩 한정이고 제주점은 제외한다.
상품권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15일 하루 동안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 KB국민, 신한, NH농협, 현대, 우리)로 ‘과자ㆍ시리얼 전 품목’, ‘동원ㆍ사조ㆍ오뚜기 통조림 전 품목’, ‘화장지 전 품목’, ‘섬유유연제 전 품목’을 각 1만 5000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6일에도 행사를 진행해,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 KB국민, 신한, NH농협, 현대, 우리)로 ‘식수용차ㆍ녹차류 전품목’, ‘오뚜기ㆍ롯데푸드 냉장냉동식품 전 품목’을 각 1만 5000원 이상 구입하면 각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역대 최장 장마로 피로감이 높아진 고객들이 부담 없는 금액으로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할인과 더불어 상품권 행사도 준비했으니 행사 기간 다양한 혜택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