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바이오차 생산기업인 4EN(포이엔)과 경기도 안성시에서 차세대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 제조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1월 탄소배출권 투자계약을 통해 고품질 탄소배출권 생산에 협업해 왔다. 내년부터 국내외 자발적 탄소감축 인증제도인 퓨로어스(Puro.earth), 탄소감축인증표준(KCS) 등을 통해 탄소배출권 인증
포스코이앤씨가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 토양개량제 'RE:CO 소일'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커피박이란 원두에서 커피를 추출한 뒤 남은 찌꺼기다. 원두의 99.8%가 커피박이 되는데 이를 매립 또는 소각 처리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한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커피박 활용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 분야에서는 포
정부가 농업·농촌의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보다 강화하고 나선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가축분뇨 활용 신재생에너지 생산 업체인 충남 청양의 칠성에너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업, 전문가들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위해 지역별 발생량이 예측되고 수거·유통망이 존재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불량비료의 유통 차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농관원은 생산 및 유통단계 비료 761개 제품(391업체)을 수거·검사해 보증성분 미달, 유해성분 초과, 공정규격 외 원료사용 등 품질관리 규정을 위반한 130개 제품(83업체)을 적발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비료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가 이
자연친화적 ‘종이 아이스팩’을 쿠팡 등 국내 기업에 공급중인 바인컴퍼니가 친환경성분 식물영양제인 ‘특허받은 그린이’(특허번호:10-2067215호) 성분이 함유된 종이 아이스팩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폴리머나 비닐을 사용하는 기존 아이스팩과는 달리 100% 물과 종이, 산화생분해성필름으로 만들어진 자연친화적
중소기업인들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약 등록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7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간담회에는
농우바이오의 바이오차(토양 개량제) 사업 매출이 3분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농협과 진행한 협력사업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5일 “최근 출시한 바이오차 사업의 매출액이 올 3분기부터 반영된다”며 “금액은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편입 이
세명테크가 폐기물 재활용 공장과 관련 염 제품 생산 공장을 완공하면서 친환경 재활용 제품 개발 및 폐기물 재처리 등 친환경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명테크에 따르면 25일 기존 년 간 약 5만여 톤의 인산 폐액 처리 설비와 연계 생산되는 1만2000여 톤 고상의 인산암모늄 생산 및 자동 포장 공정을 완공했다. 회사 측은 년 간 약 120억 원 이
우진비앤지가 국내 최대 농업용 미생물 비료를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2시4분 현재 우진비앤지는 전일대비 20.12% 상승한 5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우진비앤지는 농업용 미생물 제품의 경우 연간 1만톤을 배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배양 시설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북한에 비료 지원이 이뤄질 경우 대규모
우진비앤지가 국내 최대 농업용 미생물 비료를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간 1만톤에 달하는 배양 능력을 갖춘 우진비앤지는 북한에 비료 지원이 이뤄질 경우 대규모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11일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 균종을 기반으로 친환경 미생물 비료를 생산하고 있다”며 “농업용 미생물 제품의
많은 이들이 우리 농업의 현실은 어렵지만,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농업이 미래 생명 산업이자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와 같은 글로벌 리더들이 미래 산업에서 농업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는 것이 그 방증일 것이다.
블루오션은 저절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고 부단한 노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4일부터 5월 2일까지 120일간 2017~2019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
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농업경영체등록 시스템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를들어 고추농사 1ha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우, 올해는 유기질비료 500포를 지원받았는데,만약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0.5ha만 등록돼 있다면 내년에는 250포 밖에 받을 수 없으므로 등록정보를 1ha로 변경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내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회원국 연구자들이 모여 ‘토양 비옥도 및 관개효율 증진을 위한 농경지 관리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각 회원국의 토양비료 연구내용들을 보면서 연구자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영농 현장의 농업인들에게 빠르고 쉽게 전달되는 것이 그 나라 농업경쟁력을 키우는 길임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