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동아시아·태평양 사무소 근무북한 인권 전문가, 한국어 구사
6년간 공석이던 미국 북한인권특사에 미 국무부 소속 줄리 터너가 지명됐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부 주요 인사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인권특사엔 줄리 터너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백악
이화여자대학교는 최근 방한한 로버트 킹(Robert King·사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 특사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화여대 국제학부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9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로버트 킹 특사는 ‘북한인권 상황의 현주소(Now We Know: The North Korean Human Rights Situation)’를
킹 특사 방북 무산
북한이 케네스 배 씨의 석방을 위해 초청한 미국 국무부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의 방북을 전격 철회했다.
미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이 킹 특사의 방북을 취소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북한이 킹 특사의 방북을 취소한 정확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달말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 계획을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국무
북한이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초청을 철회해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의 석방이 멀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킹 특사의 방북을 받아들일 의향을 밝혔지만 최근 다시 이 제안을 철회하겠다고 미국 측에 전했다.
이는 케네스 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미국 국무부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의 석방을 위해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 방북할 예정이라고 7일 전했다.
평양시 교외의 특별교화소에 수감 중인 배 씨는 이날 조선신보와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처해있는 나의 상황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 정부로부터 킹 대
북한이 억류중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씨의 석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반도 전문가인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가비확산센터 소장은 25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씨의 최근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북한이 배 씨 석방 신호를 보낸 것으로 분석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다.
디트라니 전 소
미국 정부가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씨의 석방을 위한 특사를 파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고 주요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이날 연합뉴스의 질문에 “젠 사키 대변인이 최근 정례브리핑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우리는 그동안 여러차례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의 데니스 로드먼(52) 일행이 3일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체육 당국의 초청을 받은 로드먼은 이날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로드먼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짤막하게 보도했으나 그의 방문 목적과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로드먼의 방북은 북한
북한이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 특사의 평양 초청을 철회했다고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이 억류 중인 케네스 배(44·배준호)의 석방을 추진하려고 평양을 방문하려던 킹 특사에 대한 초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의 결정에 놀라고 실망했다”며 “북한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이번 주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은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킹 특사가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의 석방을 위해 30일 북한으로 건너가 31일 되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킹 특사는 북한 당국에 인도적 차원에서 배씨의 사면과 석방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
미국 정부가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 주민들에게 나쁜 감정이 없다는 점을 여러 차례 밝혔다”면서 “식량이 주민들에게 전해진다는 확신이 있다면 식량지원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북한이 요청하면 지난 2009년 이후 중단된 식량지원을 고려할 뜻을 밝혔다고 AF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버트 킹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들에게 “인도적 지원과 관련한 우리 정책은 실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냐 다른 어려운 국가들의 수요가 있느냐, 실제로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는지 모니터할 수 있느냐 등을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다음달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북한의 인권 실태와 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킹 특사는 오는 7월 초에는 중국을 방문해 탈북자 북송 문제 등을 제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 외교소식통은 “킹 특사가 한국과 일본, 중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10일)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도 유럽 문제에 대한 우려로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9.98포인트(0.16%) 상승한 1만2855.04, S&P500 지수는 3.41포인트(0.25%) 오른 1357.99, 나스닥종합지수는 1.07포인트(0.04%) 내린 2933.64에 장을 끝냈다.
*미국의 지난주
안명훈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은 10일(현지시간) 북측의 비핵화 사전조치에 대한 대가로 미국이 식량지원을 즉시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부국장은 이날 지난 7~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북·미 식량지원 회담에 북한 측 대표로 참석한 후 귀국에 앞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안 부국장은 “회담에서 미국 측 대표인 로버
미국과 북한은 오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대북 식량지원에 관한 회담을 열고 세부절차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7일 베이징에서 북한측 관계자들과 만날 것”이라면서 “영양지원이 시작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문제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는 지원물품
북한과 미국 양측이 3차 베이징 고위급회담 합의결과 발표 이후 후속협의를 활발히 진행중이다.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다음주 중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과 만나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된 후속협의를 가질 것이라고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킹 특사가 내주중 제3국에서 리 국장을 만나 영양지원을 실천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대북 식량지원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킹 특사는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라면서 "그러나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 실행에 옮기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전했다.
미국 LA에 자리한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열린 강연을 통해 '북한과 접촉 성과
미국이 북한의 지원식량 군 전용을 막기 위해 대북 식량지원에서 쌀은 제외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로버트 킹 미국 북한인권특사는 2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에 지원한 식량이 군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쌀과 같은 군부가 원하는 종류의 식량은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킹 특사는 또 “북한 주민들에 식량이 제대로
6개월간 북한에 억류돼오다 지난 27일 석방이 발표된 한국계 미국인 전용수씨가 28일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와 함께 평양을 떠났다.
전씨는 킹 특사와 함께 베이징을 거쳐 자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씨는 지난해 11월 북한에서 체포돼 억류돼왔으며, 북한은 2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석방한다고 발표했다.